계절마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의 적정 범위는 다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외부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기온에 따라 적정한 공기압이 아니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수시로 체크해야합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타이어 공기압을 여름철만 체크하는데 여름보다 겨울철에 위험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지 않습니다.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각 계절마다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야하는데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은 더운 날씨 때문에 보통 5~10% 가량 증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기압 체크시 한계치까지 넣으면 안됩니다. 햇빛에 달궈진 아스팔트를 주행하다보면 타이어 내부의 온도가 상승해 타이어의 압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만약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을 최대치로 하고 아스팔트 위를 장시간 주행했다면 타이어는 한계치를 넘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의 적정범위는 어떻게 될까요? 타이어는 외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은 정밀하게 체크해야 하는데, 그럴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이어 공기압을 육안으로도 공기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바닥면이 지면과 일자에 가까운 것이 보통 안전한 상태입니다. 타이어의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갔다면 공기압이 초과, 반대로 오목하게 들어갔다면 부족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떨어지게 됩니다.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체크해야합니다.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운전하게 되면 자동차가 좌우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전에 좋지 않을뿐아니라 장시간 운전시 피로누적이 더 크게 온다고 합니다.
공기압은 코너링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공기압이 높으면 코너링할 때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당연히 그로 인해 승차감도 떨어집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으면 충격을 받아 타이어 손상(펑크)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만 잘해도 타이어의 수명을 늘릴수 있다고합니다. 보통 타이어 교체시기가 3~4만km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타이어 수명이 3만km 이하라면 공기압 체크는 꼭 해주세요.
6번을 보면 최대하중과 최대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X.PRESS.300kPa(44psi)
최대 공기압 수치는 300kPa(44psi)라고 적혀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 적정 범위는 최대 공기압의 80%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44psi이면 36psi정도가 적정 공기압 범위입니다.
# 타이어 표준 공기압은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여름철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타이어 펑크 사고는 30℃ 이상의 날씨일 때 특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스탠딩 웨이브 현상’ 때문인데요.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주행 중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축적돼 변형이 나타나는 현상을 뜻합니다. 30도가 넘어가는 더운 날씨에는 노면에 70도 정도의 고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 주어야 합니다. 특히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고속 주행을 앞두고 있다면 꼭 타이어 공기압을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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